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上,下권) -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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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reen 작성일25-03-28 12:42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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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운명한권 고서당 사건수첩6~시오리코 씨와 운명의 수레바퀴(ビブリア古書堂の事件手帖6~栞子さんと巡るさだめ)저자 :: 미카미 엔옮긴이 :: 최고은출판사 :: D&C미디어비고사항 :: 재독서 리뷰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6~시오리코 씨와 운명의 수레바퀴(ビブリア古書堂の事件手帖6~栞子さんと巡るさだめ)서문이번 리뷰 도서는 미카미 엔 씨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6」입니다.대략 4월부터 10년만에 다시 읽고 있는 시리즈도 이제 슬슬 끝이 보이네요.요즘엔 본편 정주행과, 외전인 일본 원서 번역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운명한권 여러모로 감회가 새롭습니다.작품의 구성[목차]프롤로그다자이 오사무_『달려라 메로스』다자이 오사무_『직소』다자이 오사무_『만년』에필로그작가 후기이번 6권에서는 1권 때와 마찬가지로 일본 국민 작가로 알려진 다자이 오사무를 다루고 있습니다.아래 줄거리에도 쓰여 있듯이, 1권 때 등장했던 악역, 다나카 도시오가 다시 등장하고 1권의 메인 소재였던 『만년』이 다른 형태로 다시 한 번 등장하는데요.6권은, 1권과 소재나 작가 뿐만 아니라 운명한권 여러 가지 의미로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은 권입니다.줄거리출처 :: 알라딘 커뮤니케이션 책 소개 문구中다자이의 초판본을 찾고 싶다.시오리코 씨에게 중상을 입힌 청년이 다시 나타난다.그러나 그가 원하는 초판본은 시오리코 씨가 갖고 있는 초판본과는 완전히 다른 것.의뢰를 받아들인 비블리아 고서당의 두 사람은 40년 전의 희귀본 도난 사건에 자신들의 조부모가 연관되어 있음을 운명한권 알게 되고…등장인물고우라 다이스케:: 모종의 계기로 인해 책을 읽지 못하는 '체질'이 되어버렸으나 사실 책에 흥미가 많은, 본 시리즈의 화자시노카와 시오리코:: 책이 주제가 아닌 대화에는 서툴지만, 책과 관련된 대화만큼은 누구보다 영민한 비블리아 고서당의 새 주인등장인물은 마찬가지로 재탕입니다.6권에서 등장하는 조연은, 시오리코의 어머니 지에코를 비롯해 1권의 악역, 다나카 도시오와 몇몇 인물입니다.여담으로 운명한권 재탕하다가 알게 된 건데, 외전 3권에 나오는 우츠세가이도의 스기오 씨가 6권에서 처음 등장하더라고요.감상평6권과 1권 이후로 비블리아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긴박한 편인데요.앞서 적었듯이 1권의 악역, 다나카 도시오가 다시 시오리코와 다이스케 앞에 나타나 또 다른 『만년』을 찾아달라는 식으로 의뢰를 하면서 묘한 긴장감이 내내 감도는 권입니다.앞선 2~5권에서도 고서를 둘러싼 인간의 운명한권 악의나 좋지 못한 사건들이 많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사람을 죽일 작정으로 사건을 벌이는 건, 1권과 6권이 유일해서 가장 긴박한 시리즈이기도 합니다.또 작품의 구성에서 말했듯 1권과 여러 의미로 오버랩되는 게 많은데…. 당장 1권의 악역인 다나카가 재 등장하는 것과 다자이 오사무의 『만년』을 둘러싼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다이스케의 출생의 비밀처럼, 다른 운명한권 인물 역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다가, 위에서 말한 '고서를 둘러싼 가장 강한 악의'가 드러나는 등…. 여러모로 1권과 비슷하게 짜여진 권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외전을 번역하면서, 본편까지 정주행하다 보니, 등장인물에서 적었듯 우츠세가이도처럼 본편에선 일회성이었지만 나중에 재등장하는 조연들도 알게 되거나, 10년 전에 읽을 당시엔 몰랐던 책과 작품들에 대한 지식도 얻게 되는 등…. 운명한권 아무튼 여러모로 좀 더 작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마치며정주행을 오래 오래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한 권 , 한 권 잡히는 족족 몇 시간만에 다 읽어버리는 통에 조만간 정주행은 다 읽을 것 같네요.번역 작업도 외전 3권이 곧 끝나가므로, 조만간 토비라코 시리즈 3권의 독서감상도 올릴 운명한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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