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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3 22:49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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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단체 사진(2열 좌측/직책 등 생략) 최종환, 오문성, 신용규, 이명희, 서정수, 김지연 (1열 좌측) 김용하, 박일규, 김윤, 백선희, 서명옥, 석재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김용하)가 지난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백선희ㆍ김윤ㆍ서명옥 국회의원실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 대비가 어려운 사회복지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퇴직연금 도입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도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사법’ 개정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토론회는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공동 주최로 참여한 백선희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사회복지사인 국회의원으로서 복지 현장의 처우 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퇴직연금이 시급히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 안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책토론회 현장 김윤ㆍ서명옥 국회의원도 공동 주최자로서 각각 인사말을 전하며 사회복지인의 노후 보장 필요성에 공감했다. 두 의원은 “국회와 관계 정부 부처의 논의와 협력을 통해 법률 개정과 정책 실현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토론은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발제를 통해 복지 현장의 처우 사각지대를 분석하고,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의 필요성과 함께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지정 토론에는 ▲신용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무총장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 ▲서정수 RNA애널리틱스 금융아카데미 원장 ▲오문성 한양여자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 ▲이명희 경향신문 논설위원 ▲김지연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 과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현장의 입장과 정책적 제언을 폭넓게 나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김용하 이사장은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은 연 [앵커]한국인 청년이 취업 사기를 당해 미얀마에서 각종 사기 범죄에 동원됐다는 보도, 어제(22일) 전해드렸는데요.이 청년이 감금됐던 범죄 조직의 근거지는 마약이나 성매매 같은 온갖 불법행위가 가득한 범죄 소굴이었습니다.방콕 정윤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리포트]태국에서 일할 수 있다는 반가운 통보였지만, 박모 씨도 처음엔 취업 사기를 의심했습니다.하지만 돈이 필요했던 상황, 4백만 원 월급 얘기는 솔깃했습니다.[박OO/취업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 "의심을 좀 가지고 많이 알아봤어요. 여기저기 좀 찾아보고 했는데. 일단 (회사가) 방콕 시내에 있다고 전달받았고…."]입사 첫날 거래처를 간다더니 도착한 곳은 국경 넘어 미얀마의 범죄 조직, 돈을 못 벌면 폭행이 뒤따르는, 공포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박OO/취업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 "발로 차고, 나무 몽둥이 같은 거 들고 와서 세게 때리고, 진짜 내가 살아서 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진짜 힘들었는데…."]무엇보다 그곳은 온갖 불법 행위가 가득한 범죄 소굴이었습니다.[박OO/취업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 "사람이 갇혀 있으니까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잖아요. 마약도 진짜 많이 하고 성매매도, 카지노도 진짜 많이 하고..."]마약과 성매매로 청년들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단속하고 실적에 따라 줬던 수당을 다시 회수해 가는 겁니다.[박OO/취업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 "위에 있는 사람들이 유도를 해요. 그 돈을 쓰게끔 유도를 한단 말이에요."]탈출 방법을 찾던 박 씨는 사기 범죄에 쓰던 전화로 관리자 몰래 친구에게 연락했고, 가까스로 대사관과 연락이 닿았습니다.[박 씨 구조 요청 영상/음성변조 :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요. 집에 돌아가고 싶어요. 제발요."]태국과 미얀마 당국, 그리고 우리 대사관들이 공조에 나섰고, 취업 사기 피해자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사기를 저질러야 했던 박 씨는 마침내 지옥 같은 곳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박OO/취업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 "제 과실이잖아요. 어쨌든 이유가 뭐가 됐든 간에 제가 잘못한 거고 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실 (피해를 봤잖아요)."]박 씨는 KBS 인터뷰 이후 지난 20일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앵커]그럼 바로 정윤섭 특파원 연결해 더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정 특파원, 이 청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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