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요즘은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쉽게 접하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스스로와 비교하는 순간이 많아졌습니다.병원에서 근무하다 보면, 정말 아프신 환자분들이 "전에는 몰랐는데, 아프고 나니 걷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통증 때문에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통증 없이 일상생활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등의 말씀을 하십니다. 아프기 전에는 남과 많이 비교하여 살았는데,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일만 한다고 하십니다.나만의 기준 정하기출처 : 드로우앤드류남들과 비교하는 이유?다른 사람과 비교한다면 해야 할 일"똑같이 공부하는 저 사람은 어떻게 이렇게 습득력이 빠르고 치료도 잘할까?" , "이런 근육의 감각을 어떻게 느끼는 거지?" , "어떻게 저렇게 고객이 끊임없이 오는 거지?" 등 SNS만 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아, SNS는 거의 안 하는 편입니다.심지어 TV 프로그램에서도 연예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방송하여 더 많이 비교하게 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잘나가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게 아닌, 주변 사람들에 비해 내가 뒤처질까 봐 두려움 때문에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불안이단기적으로는 채찍질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계속된 불안으로 인해 스스로를 의심하고 무력하게 만듭니다.이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아무 일 없이 평범하게 지나가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상나만 뒤처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해야 할 일에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억지로 감정을 억누르지 말기제가 정말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저는 요새 SNS에서 성공에 대한 사진 또는 글을 본다면,그대로 믿지 않을뿐더러"저 사람은 저렇게 자랑하는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하고, "저렇게 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이 있었을까?"라며 계속 되뇌입니다. 계속 이렇게 되뇌인다면, 나중엔 남과 비교를 덜하고 이 사람은 이런 방식으로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진 저도 쉽지 않지만 수백 번 되뇌이려고 합니다.)출처 : 드로우앤드류비교라는 건 멈추기 어렵기 때문에, 아예 비교를 하지 않는 게 아닌,"내가 불안한 이유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불안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혼잣말하는 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감정을 없애려고 하면 더 심하게 비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남 기준에 맞춰 내 삶을 비교하면, 늘 부족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1분 재활입니다.남과 비교하는 건 인간의 생존본능으로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승진하거나 내가 못 딴 자격증을 따면"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해 도태되는 거 아닌지?라는 생각이 들어 불안하면서 자존감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출처 : 드로우앤드류관찰하기처음엔 "저 사람 열심히 사신다"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려니 하는데, 계속 보다 보면 부럽기도 하면서 나중엔 나만 뒤처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존감이 깎여 무의식적으로 우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경험담을 얘기하자면, 저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세계 1위 식품사인 네슬레가 인도에서 한글로 ‘라면’이라고 적힌 제품을 출시했고,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나란히 한국식 버거를 내놨다.”30년 경력의 인도 소비재 전문가인 아빅 싱기(Abheek Singhi)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인도 소비재부문 대표(사진)는 지난 22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K푸드와 뷰티 기업들에 인도는 엄청난 기회의 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싱기 대표는 BCG가 개최한 ‘로컬 강자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의 도약’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그는 “인도에서 한국 기업들은 출발 선상부터 우위를 지닌다”며 “인도가 어려워 보이는 시장이지만, 한국 기업들이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싱기 대표는 성공적인 인도 진출을 위한 네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우선 제품의 현지화다. 인도의 독특한 문화적, 종교적 특성을 파악해 제품에 반영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주변 소음이 많은 인도 환경을 고려해 스피커 음량을 키운 제품을 출시한 LG전자를 예로 들었다. 두 번째로 고려할 사항으로는 소득 수준을 들었다. 싱기 대표는 “중산층 이상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소득 계층별 소비자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타깃 제품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도는 모바일 기기 보급률이 높고, 주요 소비층이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이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유통 방식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규제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직진출보다 시장 환경을 잘 아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진출하는 게 유리하다고 했다.싱기 대표는 인도에서 K푸드와 K뷰티 제품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네슬레와 맥도날드, 버거킹은 K푸드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라며 “특히 인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증가와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할 때 K뷰티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이소이/고윤상 기자 clai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