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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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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05-23 11:4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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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

오늘은 분당노래방 축제썰로 돌아온 통통이다.필자를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연예인에 관심이 1도 없단 사실을..하지만 최근통통은 변하기로 결심했다.새로운 경험을 통해서진정한 통통으로 거듭나기로...그 일환 중 처음이 외박이였고두번째가 바로 이 축제다.그 결심의 정도를 증명하자면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과외를 뺐다.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이 시험이다.절대로 공부하기 싫어서 이러는 건 아니다. (살려줘)그럼 대체 뭘하고 다녔는지 알아보도록 하자.1. 인생네컷필자는 인생에 인생네컷을 네컷밖에 찍어본적이 없다.이게 무슨말이냐고?인생네컷을 네컷으로 네컷밖에 안찍은 것이다.한마디로 많이 안찍어 보았다.하지만 통통은 생각했다.인생은 비복원 추출이라는 사실을..replacement가 없는 1회용 뽑기라는 것을..그래서 필자는 앞으로 만나는 사람들과 사진을 많이 찍을 예정이다.영광인줄 알거라.13:00인생네컷을 찍으러 가기 분당노래방 전에올림픽 공원에 함께 같이 갔었던 황사장과 마라탕 집에 들렀다.(*그래서 외박했다 참고)필자의 학교 근처 어딘가

혜화에 있는 마라탕집이 다 망해서 여기 근처에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물론 필자는 관심이 1도 없다.왜냐하면 필자는 마라탕후루라는 것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렇게 마라탕을 먹(는 것을 관찰하)고 학교로 이동했다.그리고 8시부터 시작되는 아티스트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미리 입장용 팔찌를 받아놓았다.그러고 나서 바로 학교안에 1대 밖에 없는 인생네컷 부스를 갔는데기기점검필자는 비흡연자이다

아놔장난하나이쒸그런데다행히 한시간 후에 보니 고쳐져 있었고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그래서 앙 다행이당하고 줄을 섰다.필자 앞에는 5팀 정도 있었는데문제는 20분이 지나도 줄이 안빠지는 것이였다.?어떤 진상 분당노래방 2명이 20분동안 부스를 차지하고 있던 것이였다.저런 친구들은 감마분포 mgf유도형에 처해야한다.ㅡㅡ아무튼 다행히 그 뒤로는 줄이 빠르게 빠져서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었다.필자다

오랜만에 얼굴 근육 쓰느라 힘들었다.오른쪽에는 황사장이 위치해있다.아무쪼록성공적으로 인생네컷을 마치고황사장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저녁을 먹기로 했다.어? 예쁜눈나당

2. 학교 후문과 저녁필자의 학교는 여러 방식으로 내려갈 수 있다.내려갈 수 있다라는 말은z축이 상당하다는 의미이다.하... 엘레베이터 좀 더 만들어달라고오옹아무튼 후문쪽을 갈일이 전혀 없는 필자는꽤나 인상깊었다.후문쪽 엘레베이터

하늘이 정말 파랬다.오랜만에 느껴보는 느낌이였다.통통의 현실을 맛보게 될줄 몰랐던10년전 잼민이 시절의 통통이가개무거운 가방을 들고 학원을 가던 시절이 생각났다.아무튼 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여러 분당노래방 맛집과 기숙사가 위치해 있다.황사장이 추천해준 가게는바로기억이 안난다.대충 카레 집이였다.
하나에 대강 13000원역시 혜화 개 비싸다하지만 맛있었다필자가 시킨건 고기 카레였다카레 사진을 첨부하고 싶지만그러면 배고파질 사람들을 위해건너뛰겠다절대로 사진찍는 걸 까먹은게 아니다17:00카레를 맛있게 먹고 시간이 좀 남아서 노래방을 가기로 했다.다음 사진들은 혜화역 쪽으로 가는 길이다.

너무 좋았다.나도 기숙사에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가을 감성 낭낭하게 즐기며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눈에 들어온 수상한 글귀

머드러기: 무더기로 있는 생선이나 과일 가운데서 가장 굵거나 큰 것들먼산주름: 주름을 잡은 듯이 보이는 먼 산들의 첩첩한 능선..쉽지 않다3. 노래방?과 축제노래방에 가서 한시간 동안 분당노래방 미친듯이 불렀다.그런데중요한 것은 노래방이 아니였다.노래방을 나오고나서 황사장이 나를 또 불러세웠다.신기한거 보여줄게 라면서.그렇게 이끌려간 곳은 인생네컷 가게였다.이게 뭐가 신기해 라며 실망하려는 찰나




이 모든 것들이 인생네컷 부스 안에 있었다.와이런건 홍대에만 있는줄 알았다.나중에 꼭 친구랑 가서 하나씩 음미할 것이다.그리고 학교로 돌아가는 길골목길

후문의 밤

학교 수업이 끝나면과외, 알바가느라고 항상 바빴다.내가 여태까지 많은 걸 놓치고 살았다라는 걸 느꼈다.그리고 멀리서부터 들려오는음악소리에 가슴이 뛰었다.대운동장 안에서 축제가 진행되었기 때문에운동장 안으로 향하는 입장줄이 존재했다.
어우 길어빨리 걸어갔다
히에엑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가방 검사를 하더라??이클립스 압수당했다ㅠㅠ이클립스 삥뜯기고 안에 들어갔다.20:00
엄 사진을 잘 못 찍었다.대충 이런 갬성이였다.인싸들이 분당노래방 댄스동아리를 이루어서춤을 추더라.멋있었다.필자는 몸치에다가 아싸 히키코모리라아마 저런 무대를 설일은 없을 것이다.그리고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연예인이 왔다.#안녕, 다비치, 선미, 하이라이트, 창모#안녕은 누군지 몰랐는데 정말 잘부르더라.필자가 생각하는이 다섯 명 중에서 가장 GOAT는다비치다.무려 필자가 5살일때부터(?) 8282를 듣고차에서 춤을 춘 기억이 있다.
와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앙ㅇㅇ아아아아앙노래 진짜 잘부른다....젠장 다비치 나는 니가 좋다영상도 있지만필자가 너무 흥분한 관계로봉인해두기로 했다.선미, 하이라이트도 정말 좋았다.근데필자는 랩을 모른다.근데 마지막 순서가 창모였다.창모가 나오자마자 필자 주변엔180 거구의 창모남자 팬들이 몰렸고그들의 최소한의 춤사위에필자는 낑겨있었다.가사는 모르지만 일단 손은 흔들었다.4. 막차22:30
축제가 끝나고 나가는 길황사장과는 이때 헤어졌고 (ㅃㅇ)필자의 깐부인 이모양과 분당노래방 만나서 사진을 찍기로 하였다.빠져나가는 인파에 정신없는 와중에이모양과는 만날 수는 있을까 싶었지만 다행히 만났다.이모양은 술약속이 있었는데이모양: 빨리 하고 올까?필자: 술약속을?이모양: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ㅋ필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장이 나버렸는데이모양의 말 덕분에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이모양과의 사진은 다음 기회에~~이모양과 만나는 동안 어느덧 밤 23시가 되었다.그런데 아마 통학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이 시간은 매우 위험한 시간이라는 것을..막차 시간이다.필자는 분당에 거주한다.그리고 필자는 이 시간에 집에 가본적이 없다.초 긴장 상태가 되어네이버 지도를 열었다.필자의 선택엔 두가지가 있었다.1) 확실하지만 한시간 반씩이나 걸리는 지하철2) 불확실하지만 40분만에 앉아서 집에 갈 수 분당노래방 있는 버스필자의 집으로 데려다줄 수 있는 광역버스를 타려면남대문 세무서에 가야만 했다.그리고 남대문 세무서에 향하는버스 중 남아있는 버스는 단 한개 100번 버스 였다.이미 발분을 당해버린 필자의 발을 이끌고미친듯이 뛰었다.다행히 막차를 탈 수 있었다.을지로 3가 어딘가

을지로는 처음 보는 곳이라 신기했다.버스 창문 밖을 보니 24시에 가까워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단체로 춤 연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이런게 청춘인가?그리고 필자는 남대문 세무서에 도착하였고광역버스를 타고 편하게 집에 갈 수 있었다.버스 안에는 20명 정도 있었다.이 사람들은 무슨 사연을 갖고 이 버스를 탔을까?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한가지 확실한 것은나는 오늘 행복한 기억을 분당노래방 가지고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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