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쟁터'에 OLED 들고 찾은 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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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2 14:10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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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쟁터'에 OLED 들고 찾은 삼성디스플레이
'AI 전쟁터'에 OLED 들고 찾은 삼성디스플레이컴퓨텍스 첫 단독 부스 사연, 직관적 경험 제시저전력·낮은 무게 수요 맞춰 'UT One' 기술 소개삼성디스플레이가 컴퓨텍스 2025에 단독 부스를 꾸리고 자사 OLED 기술을 소개했다. 사진은 LCD(좌)와 OLED(우) 패널이 주사율 차이에 따라 속도차를 보이는 모습. ⓒ임채현 기자[대만 타이베이 = 데일리안 임채현 기자] "AI 플랫폼, 즉 두뇌 집합소에 패널사가 찾아온 사연은"삼성디스플레이가 창사 이래 최초로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5'에 단독 부스를 꾸렸다. 이번 참가가 특히 눈길을 끈 점은 'AI 플랫폼' 중심인 컴퓨텍스 전시에 패널 부품사가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단순한 화질 우위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경쟁력을 넘어, 저전력과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출력 창구 혹은 시각화를 돕는 눈'으로의 전략적 포지셔닝을 꾀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2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 2홀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부스를 직접 찾았다. 부스에 입장과 동시에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양쪽에 두고 로봇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이었다. 로봇 양쪽으로 놓인 패널 통에 바람이 불자 무게가 나가는 LCD 패널은 그대로지만, 더 얇고 가벼운 OLED 패널의 경우 종이와 함께 공중에 날리기 시작했다.해당 퍼포먼스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여주고자 한 것은 바로 OLED 패널의 무게다. 아울러 OLED 패널이 가진 경쟁력이 무게 뿐만이 아닌 만큼,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자 색감, 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전시해놓은 27인치 QD-OLED 패널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일반적인 OLED 패널과 달리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패널로, 일반 OLED와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더 밝고 선명해 전문가·게이머용에 유리하다.삼성디스플레이가 컴퓨텍스 2025에 부스를 꾸리고 자사 OLED의 선명한 화질과 색 재현력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전시품.ⓒ임채현 기자모니터 인근 한켠에는 선명한 민트 색상의 캔버스 신발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의 화질 경쟁력을'AI 전쟁터'에 OLED 들고 찾은 삼성디스플레이컴퓨텍스 첫 단독 부스 사연, 직관적 경험 제시저전력·낮은 무게 수요 맞춰 'UT One' 기술 소개삼성디스플레이가 컴퓨텍스 2025에 단독 부스를 꾸리고 자사 OLED 기술을 소개했다. 사진은 LCD(좌)와 OLED(우) 패널이 주사율 차이에 따라 속도차를 보이는 모습. ⓒ임채현 기자[대만 타이베이 = 데일리안 임채현 기자] "AI 플랫폼, 즉 두뇌 집합소에 패널사가 찾아온 사연은"삼성디스플레이가 창사 이래 최초로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5'에 단독 부스를 꾸렸다. 이번 참가가 특히 눈길을 끈 점은 'AI 플랫폼' 중심인 컴퓨텍스 전시에 패널 부품사가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단순한 화질 우위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경쟁력을 넘어, 저전력과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출력 창구 혹은 시각화를 돕는 눈'으로의 전략적 포지셔닝을 꾀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2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 2홀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부스를 직접 찾았다. 부스에 입장과 동시에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양쪽에 두고 로봇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이었다. 로봇 양쪽으로 놓인 패널 통에 바람이 불자 무게가 나가는 LCD 패널은 그대로지만, 더 얇고 가벼운 OLED 패널의 경우 종이와 함께 공중에 날리기 시작했다.해당 퍼포먼스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여주고자 한 것은 바로 OLED 패널의 무게다. 아울러 OLED 패널이 가진 경쟁력이 무게 뿐만이 아닌 만큼,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자 색감, 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전시해놓은 27인치 QD-OLED 패널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일반적인 OLED 패널과 달리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패널로, 일반 OLED와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더 밝고 선명해 전문가·게이머용에 유리하다.삼성디스플레이가 컴퓨텍스 2025에 부스를 꾸리고 자사 OLED의 선명한 화질과 색 재현력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전시품.ⓒ임채현 기자모니터 인근 한켠에는 선명한 민트 색상의 캔버스 신발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의 화질 경쟁력을 함축한 전시라고 했다. 강형구 삼성디스플레이 IT상품기획그룹장은 "산업 현장, 예를 들어 색감의 구분이 아주 중요한 사진 작업이나, 혹은 디자인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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