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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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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12-18 12:1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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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근로자의

아기고양이키우기

날이어서 쉬는 날자기야, 고양이 가져가라는데 같이 가볼래?남편과 작둥이를 위해 강아지를 키워볼까 고민하던 중에 동네 편의점에서 한 달된 고양이를 가져가랬다며 신랑이 내게 말했다. 난 고양이는 싫은데 강아지가 좋은데~자기야, 나 고양이 무서워해. 근데 무슨색이야?​싫으면서도 궁금해서 갔다가 검은색 제일 어린녀석을 안고 돌아왔다. 남편은 회색,검은색의 또랑또랑 귀엽게 생긴 녀석을 데리고 오고 싶어했으나 나는 제일 못생기고 볼품없으며 꼬리까지 휜올블랙인 이 녀석이 크면 퓨마같은 느낌이 날 것 같아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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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가장 못난 문열이를 간택했다.가장 약한 이녀석을 안데리고 오면 살아남지 못할 것 같아서 측은지심이 있기도 했다어떻게 키우는지 몰랐다.아이들은 우유병을 사야한다며 지름신 들른 애들처럼 자꾸 보챘으나 내가 누구?쌍둥이 둘 키울때도 우유병 8개로 썼던 나다.(남들은 한 아이당 10개정도 쓴단다.)잠깐만 지나면 쓰레기가 될 것들을 당장을 위해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고 싶지 않다.게다가 난 물건 응용력 상위 0.1% 능력자!​약병으로 우유 먹던 야옹이 '키키'첫 날 '키키'라고 둥이언니들이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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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었다.이틀간 오줌똥을 안싸서 기다렸는데둥이들 운동회 하는 날 외투 주머니에 넣어 데리고 갔다가(때 맞춰 우유 먹어야해서)둥이친구엄마가 배 밑을 휴지로 두드려주며배변 유도해줘야 한다며 두드리기 시작!헐ㅡ 소변이 계속 나왔다.며칠동안 못했던 소변이 ㅜㅜ무지했던 나를 반성하며 심장이 뜨끔했다.'모르고 기다리기만 했다면 아기고양이를죽일 수도 있지 않았을까?'분명 유튜버와 수의사가 며칠 기다리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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