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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5 09:4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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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5월 29일 서울 마곡 LG아트센터서울에서는 ‘2025 클라이밋 커넥트 데이’가 열렸다. 월드비전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31개 기관,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월드비전은 창립 이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전쟁고아 지원을 시작으로 의료·복지, 농어촌 개발, 아동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아동 빈곤과 불평등의 주요 요인으로 대두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아동의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지키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이제는 복잡해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협력이 필수적인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이번 행사에는 월드비전 외에도 ㈔생명의숲, ㈔한국생태환경복원협회,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했다. 각 기관은 자신들이 추진 중인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전(위쪽 사진)과 후. 삭막한 학교 운동장이 푸르른 나무와 풀꽃이 어우러진 숲으로 변하면서 아이들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뛰놀고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배운다. 월드비전 제공 생명의숲은 지난 26년간 ‘학교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삭막한 학교 운동장이 푸르른 나무와 풀꽃이 어우러진 숲으로 변하면서 아이들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뛰놀고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배운다. 이 경험은 아이들이 자라 환경을 사랑하고 지키는 주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 한국생태환경복원협회는 도시 유휴지와 훼손된 자연을 복원해 멸종위기종의 서식처를 되살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도롱뇽과 산개구리가 돌아온 복원 습지처럼 자연은 회복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관심과 개입이 시급한 곳도 많다. 대표적으로 의정부 중랑천 일대는 북한산과 수락산을 잇는 중요한 생태축임에도 오염과 훼손이 심각해 복원이 절실하다. 2025 클라이밋 커넥트 데이 월드비전 파트너십 단체 사진. K-water는 충주댐을 중심으로 새로운 아동친화형 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를 품은 충주댐은 과'파노라마Panorama'란 단어의 뜻은 이곳을 찾으면 알게 된다. '파노라마'는 1792년, 영국의 미술가 로버트 바커가 자신의 그림을 표현할 때 처음 사용한 것에서 유래한다. 그는 그리스어 '판(모든)'과 '호라마(경치)'를 조합해 사용했다. 지금은 '큰 전망'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360° 방향의 모든 경치를 담아낸 기법이나 사진을 말한다. 파노라마 하이킹은 말 그대로 '큰 전망'을 보는 코스란 뜻이다. 과장이 없는 스위스 남부 산악지역 주민들 성향을 감안하면, 극찬에 가까운 코스명이다. 이유는 멘리헨의 위치에 있다.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능선과 쉬니케플라테 사이에 있다. 정면으로 압도적인 3대 미봉을 보고, 뒤로는 평화로운 알프스 산간마을을 볼 수 있는 중간 자리에 있다. 더불어 하이킹 내내 아이거 북벽을 정면으로 보면서 걸을 수 있어, 호텔 7성급 뷔페에서도 가장 음식과 가까운 테이블에서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코스다. 산길은 완만한 임도가 4km 내내 이어져 평소 등산을 하지 않던 이들도, 운동화만 있으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출발지인 멘리헨에 오르는 것부터 즐거움이 시작된다. 산간마을인 벵엔(1,274m)에서 멘리헨까지(2,227m) 곤돌라로 20분 만에 올라가는 과정이 장관이다. 직벽에 가까운 가파른 능선에 곤돌라가 이어져 있어, 수직 상승하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멘리헨 곤돌라 상부 정거장에서 내려다본 벵엔과 알프스 역시 기념사진 명소로 손꼽힌다. 왕관전망대는 체력과 시간이 충분하다면 필수로 다녀와야 한다. 멘리헨에서 클라이네 샤이텍 반대 방향으로 1km를 오르면 왕관전망대(2,342m)에 닿는다. 고도 100여 m를 높이면, 왕관 모양의 전망데크에 닿는데 무수한 알프스 첨봉과 초원, 모자이크처럼 자리 잡은 마을이 시원하게 드러난다. 올랐던 길을 되돌아가서 멘리헨에 닿으면 파노라마 하이킹이 시작된다. 특히 멘리헨에는 '천국의 놀이터'라는 별명이 있는 '알파인 목동 놀이터'가 어른들도 미끄럼틀을 타게 만든다. 알프스 젖소를 본 따 만든 20m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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