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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입 및 OEM 진행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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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sa 작성일25-08-01 15:4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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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oem 이부장입니다.​여전히 중국 공장과의 OEM 관련 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바이어들이 계십니다. 특히 요즘은 중국수입대행 문의의 70% 이상이 OEM 관련 문의인데요. 아이디어는 많지만 그걸 실현해 줄 공장이 없어서 소싱 단계부터 난항을 겪는 화주분들을 위해 한 번 더 정확한 프로세스를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바로 시작해 볼게요.어떤 사업이든 비용과 리스크에 대한 부담은 따라온다.그게 싫다면 시작하지 말자.​"중국 공장 OEM 알려준다더니 왜 뜬금없이 리스크 타령일까?"라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제가 국내 바이어들과 OEM 관련하여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상품개발을 위한 어떠한 준비도 하나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공장부터 찾고 견적부터 받아보려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사장님~ 도면이 있어야 중국의 공장들도 제작 가능 여부와 정확한 비용을 뽑을 수가 있어요."라고 말씀드리면 도면 만들 줄 모른다며 자신이 글 또는 구두상으로 중국oem 설명해 주면 공장이 그걸 토대로 도면을 만들어 본인에게 제공해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그러면 저는 다시 말씀드립니다. "사장님, 아무리 공장이어도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바이어에게 그런 것까지 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건 OEM이 아니세요.."라는 말과 함께 "일러스트나 포토샵을 다룰 줄 모른다면 요즘 아웃소싱 플랫폼에 디자인해주는 프리랜서도 많으니 한번 알아보시라"라고 권유를 드립니다.​여기까지 알려드리면 일부 바이어분들은 "아직 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 제품에 돈 쓰기 아깝다"면서 거절을 하는데요. 솔직히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납득은 안가지만 그래도 요즘 같은 불경기에 충분히 그런 마음이 들 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그러면 간단한 이미지 파일과 구체적인 스펙(사이즈, 색상 번호 등)을 알려달라고 요구하면 더 이상 답변이 오지 않습니다.​제가 사실 어려운 걸 요청드리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잘 모르겠다는 식의 핑계로 자신의 노력 하나 중국oem 들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수고를 발판 삼아 본인만의 상품을 개발해 내는 요행을 바랍니다. 심지어는 저에게 "수입 대행업체가 그런 것도 못해요?"라고 따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말씀드리지만 그런 건 OEM이 아니라 그냥 내 비즈니스를 남에게 위탁하는 것입니다.​OEM을 하고 싶다면 디테일까진 못 만들더라도 상품에 대한 윤곽이라도 제대로 잡아놓고 시작을 해야 합니다. 간단한 도면 만드는 비용·시간조차도 아깝다며 거절하는 분들을 보면 제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과연 이 사업을 제대로 하고 싶으신 게 맞는지 의구심부터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최종적으로 제품에 대한 주문을 하든 안 하든 사업을 할 때 초기 투자비용과 그에 대한 리스크는 누구나 짊어지고 가는 것입니다. 비단 중국 사입뿐 아니라 모든 사업이 그렇습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돈 한 푼 안 들이고 '월천' 번다는 구매대행업이 중국oem 워낙 유행을 해서인지 온라인스토어 사업을 시작하는 화주분들 중에는 조금의 위험 감수도 하지 않고 중국 제품을 사입하려는 분들이 계셔서 참 안타깝습니다.결국은 도면.서론이 너무 길었죠. 중국 OEM에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결국 도면이었습니다.​OEM을 시작하려면 결국 도면을 준비해야 합니다. 도면을 만들기 부담스럽다면 이미지만 첨부해도 좋아요, 하지만 적어도 구체적인 스펙은 공장에 알려줄 수 있어야겠죠.​예를 들면 재료나 재질은 어떤 걸 사용하고 싶은지, 치수는 얼마인지, 색상은 어떤 컬러 넘버로 제작할 것인지 등등. 이 정도 내용은 미리 구상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야 공장이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만약 가능하다면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하는지, 그리고 비용과 생산기간은 얼마나 필요할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실제 대기업, 아니 중견기업 정도만 되어도 제품의 설계부터 도면, 재료, 심지어 필요하다면 엔지니어 중국oem 등 전문 인력까지 중국 현지로 제공해 생산을 준비합니다. 중국의 공장은 그걸 토대로 '노동력'만 제공을 해주는 게 바로 OEM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공장들도 국내 바이어들에게 그 정도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만들고 싶은 제품의 구체적인 내용이라도 알기를 원하죠.​그러나 바이어 스스로도 아직 본인이 하려고 하는 제품을 위해 '밑그림'조차 그려본 적 없는 상태인데 중국의 공장인들 뭘 알고 견적을 줄 수 있을까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너무 간단한 문제입니다. 만약 여러분한테 누군가가 시원한 '커피' 한잔 사 오라고 시키면 대체 그 시원한 커피가 아메리카노인지, 라떼인지, 아니면 헤이즐넛인지 알 수가 없는 것과 똑같은 논리입니다.​제가 방금까지 소개한 이유를 들어 바이어분들께 설명을 드리면 또 이렇게 반박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대충 비슷한 사진만 줘도 공장이 제작 가능하다고 하던데요?"​네, 당연히 그렇게 대답했겠죠. 중국oem 공장도 당장 못하겠다고 거절하거나 추가자료를 요구해서 괜히 손님 하나 놓치는 것보단 일단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놓고 나중에 대금 결제 받고 나서 말 바꾸는 게 편하니까요.​준비 하나 없이 편하게 진행해 보려고 했다가 추가 비용 폭탄 맞고 중국 공장과 밤 새가며 위챗으로 싸우는 사장님들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도면이 준비되었다면 그다음은 샘플링공장과 도면을 주고받았고 제작에 대한 내용이 어느 정도 확정이 되었다면, 이제 남은 단계는 샘플링입니다. 납기가 급하다며 샘플링도 하지 않고 본품 수량부터 주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샘플 하나 없이 공장에게 본품 생산을 맡기는 행위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납기가 급하다면 일찍 시작하세요.​OEM에서 샘플링이 가장 중요합니다. 샘플을 받아보면 제품의 실제 퀄리티를 알 중국oem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퀄리티가 마음에 들 수도, 안 들 수도 있겠죠. 다른 나라도 아닌 대한민국에서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하려면 디자인이 예쁜 건 물론이고 마감도 좋아야 하잖아요. 그러나 중국의 공장들은 항상 자국 내 소비자들의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한국의 바이어가 원하는 수준으로 만들어주지 못할 때도 많답니다.​샘플링만 철저히 해도 공장과 얼굴 붉히며 싸울 일이 많이 줄어듭니다.​그런데 한 가지, 샘플링을 하려면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공장의 입장에서 바이어가 샘플만 하고 본품은 안 할 수도 있으니 보험 차원에서 샘플 비용을 높게 받을 수도 있거든요. 혹은 금형을 만들어야 해서 비용이 많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또 일부 사장님들은 그 샘플비가 아까워서 계속 샘플비 저렴한 공장만 반복하여 찾다가 종국에는 제작을 포기합니다. 투자에 대한 리스크는 무조건 중국oem 감내해야 합니다. 샘플비가 아까울 정도면 나중에 본품 수입하고 불량·하자 생겼을 땐 얼마나 더 큰 충격을 받을까요.. 중국에서 도매 사입하면 그 정도는 당연한 일인데 말이죠.마지막 완성 단계: 마인드셋결국은 이 모든 게 마인드셋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비즈니스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당연히 여러 번 심사숙고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맞지만, 때로는 쿨한 결정이 필요한 순간도 있기 마련입니다.​사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결국은 모험인데, 모험을 하기로 결정해놓고 이후의 여정에서 일어나는 작은 선택들조차 두려워서 하지 못한다면 과연 돈을 많이 벌고 오랜 기간 동안 경쟁에서 살아남는 사업가가 될 수 있을까요? 다 같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오늘의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이부장입니다. 중국포워딩을 이용할때 관세 할인 여부를 묻는 바이어들이 많습니다. 중국oem 그런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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