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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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3 04:27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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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는 빈 배인가, 그렇다면 노력이라도 해야지…." 조기 대선에서 경남도가 추진한 100대 공약이 겉돌거나 특정한 현안이 배제되면서 경남도 도정 운영에 대한 논란이 잦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화, 전체 시·도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담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지만, 경남도는 공약에서 배제된 현안을 다루고 건의할 심의 기구마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12일 출범해 충청권 각 지자체가 주요 현안 국정과제 포함 총력전에 나섰다. 국정기획위는 광화문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60일간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했던 각종 국정과제의 준비부터 실행, 정책 우선순위 선정까지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맡는다.이런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일정 공개도 하지 않는 유럽 외유에 나섰다.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12일부터 덴마크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해 조선·방위산업 수출지원, 에너지 협력, 파리사무소 개소, 투자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세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미공개에 대해 '위'에서 공개하지 말라는 지시 때문에 일정은 공개하지 않는다"라는 견해를 밝혔다.도민은 "해외 마케팅도 구태가 잦은 논란과 업체마저 기피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라고 지적,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런 논란과 달리, 전남도는 새 정부에서 신설될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과 관련해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수도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유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기후위기가 미래세대 생존까지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대통령께서 밝힌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전남에는 의대 신설을, 전북에는 공공 의대 설립을 추진 중인 것과는 달리, 경남은 의대 설립이 배제됐다. 이에 대해서는 경남도 교육청년국 대학협력과의 12일 열린 경남매일 독자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한열 편집국장 변정원·정원현·성남주·김우락 위원. 참석자◇ 정원현 위원장◇ 변정원 김해여성복지회관 관장◇ 김우락 김해문화원장◇ 성남주 창원대 교수경남매일 독자위원회가 12일 오전 김해시 경남매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5년 정례회의'를 열고 경남매일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했다. 경남매일은 올해 11명의 독자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이날 회의에는 정원현(신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수석컨설턴트·아리아 운영위원장) 위원장을 비롯해 김우락 김해문화원장, 변정원 김해여성복지회관 관장, 성남주 창원대 경영학과 교수, 류한열 편집국장이 참석했다.조팔도 김해시의원, 양점호 외식명가오립스 대표이사(전 김해YMCA 이사장), 유승규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 교수, 임창규 쥬라기캠프 대표, 김태규 인제대 게임학과 교수, 한기원 인제대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 이창호 경남대 경영학부 교수는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정원현 경남매일 독자위원회 위원장이 합의 추대됐으며, 각각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우선 류한열 편집국장이 경남매일 현황을 비롯해 편집 방향과 규정 등을 간단히 소개한 후 각 참석 위원이 발언을 이어 나갔다.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에 어색함도 잠시 참석한 위원들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개진하며 경남매일의 발전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경남매일을 바라보는 위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원현 위원장경남 지역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남매일이 발전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독자위원회의 활발한 운영이 중요하다. 칭찬할 부분은 칭찬하고, 비판할 부분은 비판하는 언론의 제 역할에 충실하길 바란다.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약자의 편에 서서 공정한 보도가 될 수 있도록 신문사 구성원 모두가 힘써야 한다. 신문은 여러 가지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독자와 교감·호흡을 나누며 상호작용하는 매체다. 독자 수가 줄어드는 만큼 경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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