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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음식물 쓰레기로 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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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2 15:41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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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음식물 쓰레기로 열, 전기와 같은 에너지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앞으로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청정 수소'도 생산하게 됩니다.민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제주의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악취 하나 느껴지지 않는 이곳에선 음식물 쓰레기로 에너지원을 생산합니다.이를 시설 운영에 드는 열원과 전력으로 사용합니다.[이승교/제주 광역음식물류폐기물 자원시설 운영소장 : "약 38일간의 체류 시간을 거쳐 바이오가스로 탄생하게 됩니다. 발생한 바이오가스는 저희 소내에서 약 70% 사용하고, 나머지 한 30%가 잉여 가스로 남고 있습니다."]하루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시설 운영에 모두 쓰고도 에너지가 남아돌아, 이를 불태워 버리고 있습니다.전체 처리 용량 340t인 자원시설에서 현재 처리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 196t.파쇄·선별 과정을 거친 뒤 미생물을 투입하면 바이오가스가 하루 28,000N㎥ 만들어지는데, 이 가운데 71% 정도만이 시설 운영에 필요합니다.그런데 앞으로는 나머지 29%를 버리지 않고, 이를 정제해 '수소 에너지'를 만드는 사업이 추진됩니다.환경부와 함께 올해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 수소 생산사업 공공부문 사업자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수소 생산 시설을 세우는 등 사업비 130억 원 가운데 70%를 국비로 지원받습니다.이 예정 부지에서는 에너지원으로 다 쓰고 남은 바이오가스로 하루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예정입니다.수소 승용차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이용수/제주도 음식물자원순환센터팀장 : "에너지 대전환 정책 기준에 맞춰서 생산 시설 구축이라든지 충전소 시설, 그다음에 수소차 확대 보급에 맞춰서 중장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이번 사업으로 제주도가 수소 도시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그래픽:서경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이 22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 2025.4.22. 연합뉴스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 70명이 22일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자민당, 입헌민주당 등 의원 약 70명이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제사) 기간인 이날 참배했다.이시바 시게루 내각에서 총무부대신을 맡고 있는 도가시 히로유키 의원도 포함됐다.이날 참배한 아이사와 이치로 중의원 의원은 “올해는 전후 80년”이라며 “많은 영령이 주춧돌이 돼 전후 번영하고 평화로운 일본이 세워졌다는 역사를 잊는 일이 없도록 참배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이 모임은 매년 춘계·추계 예대제와 8월 15일에 단체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최종 결선까지 오르는 등 잠룡 중 한명으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개별적으로 참배했다.다카이치 의원은 “순직한 분들의 영혼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바쳤다”고 말했다.앞서 이시바 총리는 전날 참배는 하지 않고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일본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은 2013년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마지막이다.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000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있다.그중 90%에 가까운 약 213만 3000위는 태평양전쟁과 연관돼 있다.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도 합사돼 있다.한편 우리 정부는 이시바 총리와 각료 및 일본 정치인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직접 참배한 것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명했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는 양국 간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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