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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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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2 08:59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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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 반대 [앵커] 지구 반대편 과테말라에서 태권도를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리고 있는 청년이 있습니다. 국기원 해외 파견 사범으로 활동하며, 경찰학교와 군 기관, 그리고 한인 사회까지- '태권도 정신'을 전파하고 있는 김진수 사범을 김성우 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과테말라시티의 한 태권도장. 어린 학생들부터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까지 함께 모여 품새 연습에 한창입니다. 시범을 보이는 사람은 2021년 국기원 해외파견 사범으로 과테말라에 와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 중인 김진수 사범입니다. [김진수 / 과테말라 태권도 사범 : 스승님께서 1985년도에 이란으로 파견되셔서 이란을 세계 최고의 태권도 강국으로 끌어올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셨고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고요.] 김 사범에게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닙니다. 몸을 단련하는 동시에 마음도 함께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현지인들은 태권도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스카르 바스케스 / 태권도장 관장 :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고요, 규율과 기사도 정신 그리고 상대에 대한 존중 등 과테말라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김 사범이 향한 곳은 과테말라 경찰 학교입니다. 맨손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태권도 기술은 방어 훈련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기술로 쓰입니다. [구스타보 아돌포 / 경찰학교 교장 : 태권도 기술은 경찰 요원들이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자기방어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김 사범은 토요일마다 한글학교에서 동포 2세들을 대상으로도 태권도를 가르치며 한인 사회와도 끈끈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진수 / 과테말라 태권도 사범 : '극기'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단련하고 나 자신을 성장시키면서 또 그로 인해 쌓은 힘을 다른 사람을 돕고 더 나은, 내 사회와 내 나라를 위해서 기여하는 데 쓰도록 하는 게 제가 가르치고 싶은 두 가지 큰 가치입니다.] 과테말라에서 YTN 월드 김성우입니다. YTN 김성우 (weeping07@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앵커] 지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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