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4-21 11:41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마침표
마침표는 20일 서울 남산 충정사에서 반려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야외 행사 ‘마침내 소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한민국 문제해결 연구소 마침표가 반려견들과 전통 사찰을 찾아 반려동물 인식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처를 모신 대웅전 내부까지 강아지들이 최초로 들어간 첫 사례가 만들어졌다.마침표는 20일 서울 남산 충정사에서 반려가족들과 함께하는 야외 행사 ‘마침내 소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도심 속 전통사찰을 산책하며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려견들은 충정사 내 있는 대웅전까지 들어갔다. 사찰을 찾으면 가족과 함께 방문한 강아지들을 볼 수 있지만, 대웅전은 부처를 모셨기 때문에 ‘금견(禁犬)의 구역’으로 통했다.마침표는 반려동물 동반이 어려운 장소로 여겨졌던 전통 사찰 공간이 새로운 형태의 문화 공존 장소로 변모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선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충정사는 향후에도 반려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충정사의 주지 덕운스님은 “마침내짝을 행사를 통해 유기견이었던 스탠다드 푸들 ‘엘리’를 ‘새콤’이라는 새 이름으로 입양한 뒤, 우리 충정사 보살님들의 한아름 사랑을 받으며 새 삶을 살고 있다”며 “유기견에 대한 선입견을 거두고, 제2의, 제3의 엘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따뜻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덕운스님은 “반려동물로 인해 인간 중심에서 생명 중심으로 가치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동안 미앤펫 캠페인을 꾸준히 주최해 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호법국장으로서 누구보다 먼저 반려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자 새콤이를 입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는 두 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번째는 한국특수탐지견센터 대표를 맡고 있는 박병배 총괄훈련사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함께한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올바른 산책 리드 컨트롤법, 보호자의 감정 대표적인 경관농업 성공 사례인 전남 완도 구들장논의 전경. 유채꽃이 핀 다랑논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농민신문DB 봄이 오면 한 번쯤 떠오르는 섬, 전남 완도의 청산도가 있다. 청산도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인 ‘구들장논’에 약 26.5㏊(8만평) 규모로 유채꽃을 심었다. 5월까지 만개한 꽃을 보기 위해 매년 1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청산도 사례처럼 최근 농촌에서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경관농업’이 주목받고 있다. 관광과 농업을 융합한 경관농업은 지역 고유의 농업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안성맞춤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객 불러 모으는 경관농업=‘인생샷 성지’로 떠오른 경관농업 현장은 전국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의 6㏊(1만8000평) 유채꽃밭은 봄마다 노란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본래는 기름 채취용으로 유채를 재배했지만 2001년부터 길가에 핀 꽃을 보고 관광객이 모여들자, 삼척시는 2002년부터 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지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9%가 ‘재방문 의사’를 밝혀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로 불리는 경북 포항시 호미곶 해맞이광장 인근도 대표적인 경관농업 성공 사례다. 이곳은 50㏊(15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유채꽃밭으로 주말이면 15만명이 찾을 정도로 명성을 얻고 있다. 원래 농지였던 이곳은 해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를 시가 설득해 2018년부터 유채를 심기 시작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관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호미곶 광장 인근 경관농업단지를 100㏊(30만평)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은 이효석 작가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로, 매년 9월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경관농업 명소다. 이곳에는 80여 농가가 47㏊(14만평)의 메밀꽃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축제에만 15만명이 다녀갔다. 꽃구경은 물론 메밀을 활용한 다양
마침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