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숏헤어 아기고양이 키우기

안녕하세요. 아기고양이키우기 '귤이'의 초보집사 감앤필입니다. 이번에 브리티시숏헤어 아가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입양으로 모든 부분에 서툴렀기 때문에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몰라서 입양 전 준비해야 될 것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제일 기본적으로 사람과 마찬가지로 의식주가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요.
골드브리티시숏헤어 귤이

첫만남 귤이


1. 사료와 간식
저는 기본적으로 아가냥이라서 사료는 습식사료를 준비했습니다. 습식사료를 먹고 한 5일 정도 적응을 하면 건식사료를 아기고양이키우기 따뜻한 물에 불려서 주면 됩니다. 아가냥은 영양에 신경을 많이 써야 되므로 주식인 사료를 잘 선택해야 될 것 같아요.
좋은 사료는 대변의 양과 털 윤기로 체크하시면 되는데 영양이 제대로 흡수되거나 소화도 잘 되었다면 대변은 손으로 집을 수 있는 정도의 굳기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대변의 양도 제대로 소화되었다면 적어집니다.
낯선 집에 와서 배변을 하고 혹시라도 발에 변을 아기고양이키우기 묻힌다거나 눈곱을 닦아주거나 할 때 무서워하는 아가냥을 위해 간식도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2. 화장실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을 마련해 주고 모래를 넉넉하게 채워두면 신기하게도 알아서 볼일을 봅니다. 고양이는 신기하게도 배변훈련 없이 바로 알아서 잘 해결하니 너무 기특하더라고요. 주의사항은 누군가 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곳에 설치해 주면 좋고 아기고양이키우기 화장실이 더러우면 싫어하니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3. 잠자리
고양이는 하루에 15시간 이상 잠을 자기도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잠자리가 중요합니다. 안정감을 느끼고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담요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아가냥은 감기가 잘 걸린다고 하니 따뜻하게 집안온도를 유지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귤이는 첫날부터 저랑 이불에서 같이 잤습니다.

잠자는 골드브숏 귤이


4. 이동장
아가냥은 백신접종이 아기고양이키우기 필요하기 때문에 동물병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해야 되는데요. 강아지들과는 달리 산책을 간다던지 품에 안고 나가는 건 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전한 이동장이 필요합니다. 너무 좁지 않고 통풍이 잘 된다면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아요.
5. 스크래쳐와 장난감
고양이는 스크래쳐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발톱을 갈기도 하니 스크래셔는 꼭 준비해 줘야 될 필수품입니다. 아가냥들은 아직 스크래쳐를 아기고양이키우기 많이 활용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집안 가구나 벽 그리고 가전제품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운동부족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우니 장난감으로 하루에 2번 정도 15분씩은 열심히 놀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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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집에 적응시키기
첫날은 너무 관여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도록 합니다. 낯선 환경에 당황하거나 두려움을 아기고양이키우기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예쁘다고 너무 다가가거나 귀찮게 하면 피곤해 할 수 있으니 조용히 지켜보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호기심이 왕성해서
집안 곳곳을 탐색하기 시작하면 그때는 탐색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 줘야 해요.
2. 스트레스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잘 받는 동물이에요. 쉽게 저지르는 실수는 너무 많이 만지는 것인데요 예쁘다고 계속 만지면 싫어하니 스스로 다가올 때에 쓰다듬어주면 돼요. 아기고양이키우기 또한 고양이는 청각이 발달한 동물이라서 목소리나 큰소리를 싫어하니 소음에 신경을 써주어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해 주세요.
골드브리티시 숏헤어 귤이

반나절만에 적응완료 귤이


이제 서툴지만 준비도 마친 집사는 사랑스러운 아가냥 우리 귤이랑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보려고 해요. 첫날은 너무 예뻐서 관찰하느라 우리 가족들 모두 한숨도 못 잤어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주머니에 쏘~옥 넣고 다니고 싶어요. 아프지 않고 아기고양이키우기 행복하자 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