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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rome 작성일25-03-31 22:0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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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로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반지 제작 프로포즈링으로 시작된 반지 여정이제 벌써 일년도 전에! 당시남친 현남편이 프로포즈 반지로 골라왔던 까르띠에 1895 솔리테어 프로포즈 링 ❤️​난 사실 다이아몬드 반지는 티파니밖에 몰랐어서프로포즈 당시에 그의 주머니에서 나온 반지통을 보고 깜짝 놀랐고 반지케이스가 열렸을때 첨보는 다이아반지에 넘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후후​행복한 프로포즈 타임이 끝나고 그의 반지 구매 스토리를 들으며 알게된 내용으론티파니는 다이아가 좀 더 돋보인다는 6발 셋팅, 까르띠에는 안정적이고 클래식한 4발 셋팅으로 구분이 된다는데 종로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반지 제작 본인 눈에는 비슷해보였고 ㅋㅋ 까르띠에는 기본적으로 좋은 다이아만 써서 품질 보장이 되고 티파니처럼 자체 감정이 아니고 GIA 감정을 쓴다는 등의 셀러분의 친절한 설명에 좀 더 끌렸다고 한다. ​프로포즈 낌새가 보일 때부터 그가 골라오는 반지가 맘에 안들면 어떡하지? 하는 괜한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ㅋㅋㅋ찰떡같이 이쁜 반지를 골라 사온 덕분에 ㅠㅠ 그런 일은 없었다 첨엔 잃어버리거나 뭐 어디 긁히거나 할까봐 걱정했는데 식탁 부엌상판 문 등등이 종로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반지 제작 상처는 나도 반지에는 문제없는걸 알게되고 그 이후로 그냥 어딜가나 늘 한몸처럼 끼고 다니게 되었다 ​2. 결혼반지 여정약혼을 시작으로 얼추 결혼식 준비가 착착 시작되고 결혼반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시작되었다​대충 결정해야할것들은 요정도..- 약혼반지를 늘 끼고 다닐것인지 (약혼반지랑 같이 꼈을때 이쁜 디자인이 우선인지) - 결혼반지 디자인을 남편이랑 맞출건지- 색깔은 플래티넘 아니면 옐로골드?? - 가격대와 브랜드​​얼추 리서치를 해봤을때 서양에서는 약혼반지 위에 결혼반지를 끼면서 두 사람의 결합을 좀 종로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반지 제작 더 단단하게 한다는 그런 느낌의 말도 있는듯해서 같이 끼고 싶은게 더 우선이긴 했다! 그래서 가드링 느낌의 반지들을 먼저 봤는데 가드링의 종류도 백만가지였다Niessing에서 젤 맘에 들었던건 이 모양아래쪽에 다이아가 촘촘히 박혀있어서 내가 봤을때 젤 이쁜 모양 연출이 가능한데 남은 안보임 ​겉에서 보면 그냥 클래식한 플래티넘 웨딩링처럼 보임ㅋㅋㅋ 근데 나는 이왕 다이아가 저렇게 박힌거면 밖에서 남들이 봐줬으면 좋겠고 내 반지랑 모양이 안어울리는 느낌이라 끌리지 않았다 종로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반지 제작 ​​​그담엔 까르띠에로 갔다약혼반지 안내해준 셀러분께 미리 연락해서 예약해두고 간단히 축하받고 ㅋㅋ반지를 엄청 여러개 껴봤는데 우선 가드링들1.5m 두께ETINCELLE DE CARTIER 2mm두께 두 가지 가져다주셨고 당연 더 두꺼운게 이쁜데 가격이 2배!! ㅎ 오천유로넘었던 기억..그 와중에 약혼반지 없이 가드링만 끼면 또 어정쩡한 느낌 + 남편이 사고싶은 금가락지랑 너무 달라서 결혼반지 느낌이 안들었다 ​그래서 고민끝에 결혼반지는 클래식한게 최고라는 생각을 하고 약혼반지는 왼쪽이니 결혼반지는 오른손에 끼면 되겠다싶어서옐로 골드 종로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반지 제작 금가락지 모양의 심플한걸로 결정했다 ​사실 애초에 다른 디자인은 하나도 안봤다 ^^​주변 지인들의 반지 관찰결과 금가락지의 두께가 너무 두꺼운건 투박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서 굵기별로 다 껴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4. 최종 결정그래도 미니 다이아라도 하나 박힌걸 갖고싶었어서나는 저 모양으로 선택하고 남자친구는 민자 모양으로 결정 외에 wempe도 잠깐 가서 상담 받았는데 곡면 모양, 다이아 갯수랑 표면 질감 등 다 하나하나 선택할 수 있다고 보여주시긴 했는데어차피 우린 종로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반지 제작 클래식 민자로 할거라 그거 기준으론 까르띠에랑 가격도 차이가 없고 굳이 주문제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까르띠에로 최종 선택했당 ​예쁜 결혼반지 케이스에 담아주셔서 결혼식 세레모니때 따로 반지 쿠션 이런거 준비 안하고 그대로 예쁜 조카가 가지고 와줌봉인은 한국보다 진짜 안예쁘게 해주는듯 ㅎㅋㅋㅋ글고 우리는 서로 반지 선물해주자고 서로 사줬는데남편꺼가 내꺼보다 비쌌음 ^_ㅠ ​결혼식날까지 봉인해뒀었고 세레모니때 일단 약혼반지 위에 끼워줘서 겹쳐서 꼈는데 의외로 두개같이 끼는게 크게 어색하지 종로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반지 제작 않고 또 예쁜것도 같아서 둘다 같이 끼고 다니고 있다 이렇게! 둘다 1895 콜렉션이다 보니까 반지 곡면이 똑같아서 색깔이 다른데도 너무 이질감 없이 잘 맞는게 아닌가 싶다 ㅋㅋ 여기에 로제골드 하나만 더 얹으면 그냥 트리니티자너 ㅎ사진 찍으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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