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커뮤니티 >> Q&A

WSJ, 우크라이나 전장의 북한군 변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0 01:03 조회14회 댓글0건

본문

WSJ, 우크라이나 전장의 북한군 변모 상세 보도…" 번개처럼 빨리 적응"초기엔 그저 달리기만, 러시아군과 통합 안돼→드론부터 시작해 차츰 전술 이해도↑북한군 다수, 비타민C 부족으로 괴혈병 앓는 것으로 나타나북한군 드론 대처 작전[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던 초기만 해도 시대에 뒤떨어진 전술을 선보이던 북한군이 '번개와 같은 속도'로 빠르게 현대전에 적응, 러시아군에 큰 자산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과 싸웠던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 등 장병들과의 인터뷰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작년 12월 파병 이후 점차 달라진 북한군의 모습을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북한군이 무인기나 장갑차 등의 지원도 없이 전장에 처음 대규모로 투입됐을 땐 쉽게 우크라이나군의 표적이 됐다. 그러나 올해 2월이 되자 북한군은 수적인 우세와 뛰어난 신체 지구력, 포화 속에서도 전진하려는 강한 의지와 함께, 전술 이해도가 높아지고 러시아의 장비 지원이 결합하면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군 제225연대 올레흐 시리아이에우 대위는 WSJ에 "북한군이 계속해서 전진하고, 전진하고 전진했다"면서 "그들이 피로 대가를 치른 경험은 헛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1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서 공개한 쿠르스크주에서 전투 중인 북한군 모습.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북한군은 전장 투입 초기만 해도 전술 이해도가 낮은 가운데 열정만 앞세운 모습이었다고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은 전했다. 북한군은 처음에는 최전선에서 벗어나 참호를 파고 병참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았다가, 러시아군의 손실이 불면서 차츰 전장에 배치됐다. 이때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군의 포화 속에서 끊임없이 돌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 제8연대의 한 병사는 작년 12월 중순 북한군과의 전투에WSJ, 우크라이나 전장의 북한군 변모 상세 보도…" 번개처럼 빨리 적응"초기엔 그저 달리기만, 러시아군과 통합 안돼→드론부터 시작해 차츰 전술 이해도↑북한군 다수, 비타민C 부족으로 괴혈병 앓는 것으로 나타나북한군 드론 대처 작전[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던 초기만 해도 시대에 뒤떨어진 전술을 선보이던 북한군이 '번개와 같은 속도'로 빠르게 현대전에 적응, 러시아군에 큰 자산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과 싸웠던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 등 장병들과의 인터뷰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작년 12월 파병 이후 점차 달라진 북한군의 모습을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북한군이 무인기나 장갑차 등의 지원도 없이 전장에 처음 대규모로 투입됐을 땐 쉽게 우크라이나군의 표적이 됐다. 그러나 올해 2월이 되자 북한군은 수적인 우세와 뛰어난 신체 지구력, 포화 속에서도 전진하려는 강한 의지와 함께, 전술 이해도가 높아지고 러시아의 장비 지원이 결합하면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군 제225연대 올레흐 시리아이에우 대위는 WSJ에 "북한군이 계속해서 전진하고, 전진하고 전진했다"면서 "그들이 피로 대가를 치른 경험은 헛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1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서 공개한 쿠르스크주에서 전투 중인 북한군 모습.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북한군은 전장 투입 초기만 해도 전술 이해도가 낮은 가운데 열정만 앞세운 모습이었다고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은 전했다. 북한군은 처음에는 최전선에서 벗어나 참호를 파고 병참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았다가, 러시아군의 손실이 불면서 차츰 전장에 배치됐다. 이때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군의 포화 속에서 끊임없이 돌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 제8연대의 한 병사는 작년 12월 중순 북한군과의 전투에 대해 "마치 2차 세계대전의 한 장면 같았다. 그들은 그저 달리고 있었다"면서 "그들은 돌진하며 한국어로 소리쳤다. 함성이 엄청났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에 포위됐던 북한군 병사 한 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명 신성사 | 대표자 박한규 | 사업자등록번호 106-50-64457 | TEL 02-713 –3691 | FAX 02 - 716 - 8564 | ADD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58길 17 나우빌딩 2층 | E-mail help@sscom.co.kr

Copyrightsⓒ2016 신성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