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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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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0 13:16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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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서울우유는 아직도 안 들어오나요?" 9일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이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사진=진광찬 기자] 9일 찾은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 할인행사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 마지막 날이었지만, 약 4000평(지하 2층~지상 5층)에 손님은 많지 않아 한산했다. 과자, 라면, 간편식 등 매대는 전반적으로 빈공간 없이 채워졌다. 우유 코너도 얼핏 보면 문제가 없는 듯했지만, 유업계 1등인 서울우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홈플러스의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 우유가 전체 매대의 30~40%를 차지했다. 물건을 정리하던 직원은 "서울우유는 창고에도 없다"고 말했다.홈플러스가 지난달 4일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매장 안팎에서 혼란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협력사와 납품을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다른 협력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서울우유는 지난달 20일부터 홈플러스 납품을 중단했다. 납품 대금 지급 방식, 기한 등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앞서 홈플러스는 "서울우유 등 대기업 협력사가 회생채권 전액 즉각 변제, 물품 대금 현금 선납 조건 요구 등을 들어주지 않자 공급을 중단하거나 거래 규모를 축소했다"며 "2차 협력사 또는 농축산 농가들이 제품의 원료를 공급하는데, 물품 공급이 줄면서 2차 협력사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공개 비판했다.이를 두고 농축산단체 등은 홈플러스가 거래처·이해관계자들과 협의 과정에서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반발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홈플러스가 일방적으로 거래를 끊어 놓고, 피해 책임을 농가에 돌리고 있다"며 "여론의 화살을 피하려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반박했다. 9일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에 자체 브랜드 우유 제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진광찬 기자] 업계에서는 농축산 업계와 갈등이 길어지면 다른 협력사들과의 관계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신뢰가 낮아지면 추가 납품 중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농협경제지주도 채권 한도를 대폭 줄이며 납[앵커]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125% 관세를 부과하고, 다른 국가는 90일간 유예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중국 내에서는 반응이 뜨거운데요. 베이징 연결합니다.배삼진 특파원. 어떤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까?[기자]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만에 대중국 관세를 104%에서 125%로 대폭 올렸는데요.반면 다른 나라의 관세는 90일 동안 유예하는 조치를 내렸죠.인터넷 매체들과 블로거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현재까지 중국 정부의 공식 반응이나 관영 매체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한 시사 분석가는 미국의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상호관세는 연막작전이었고, 중국을 포위 섬멸하는 게 진짜 의도였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개별 국가들과의 협상에서 대중국 포위에 동참하거나 협력하라고 압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타깃으로 극단의 조치에 나서면서 중국이 어떤 대응을 할 것이냐가 관심인데요.중국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관영 인민일보는 또다시 시진핑 주석의 과거 영상을 올리며 민심 추스르기에 나섰습니다.시 주석은 영상 속에서 "중국 인민은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며 "우리는 언제나 비바람 속에서 성장하고 시련을 겪으면서 성장해왔다"고 밝혔는데요.중국 정부의 입장 역시 괴롭힘을 계속한다면 끝까지 맞서겠다는 입장입니다.중국 관영 매체인 CCTV의 SNS 계정인 위위안탄톈 "중국은 미국과의 관세 분쟁을 오래전부터 대비해 왔고, 중국 경제는 강한 회복성을 지녔다"며 중국 정부의 대응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했습니다.[앵커]중국도 미국을 상대로 85%의 관세 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적용 시점이 임박했습니다.중국도 대책 세우기에 분주한 모습이라고요.[기자]예, 중국은 협상 대신 '맞불 카드'를 꺼냈습니다.오늘 낮 12시부터 모든 미국산 제품에 84% 관세를 물리고 미국 일부 기업과의 교역을 제한하기로 했는데요.당초 34%를 부과하기로 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50%를 추가하자 중국 역시 50%를 더해 대미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겁니다.중국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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